[2시간 반복] 리스트(Liszt), '위로(위안)' ('Consolations', S.172 No.3 in D-Flat Major)

[2시간 반복] 리스트(Liszt), '위로(위안)' ('Consolations', S.172 No.3 in D-Flat Major)

19C 헝가리 작곡가 리스트(1811~1886)의 6개의 Consolations(위로, 위안)은 1849~50년에 작곡된 리스트의 바이마르 초기 작품으로 '위로'란 제목은 Saint-Beuve의 시에서 가져왔습니다. 작곡가 자신의 가장 섬세하고 소박하며 시적 심미안이 가득한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인데, 그 중 3번 D flat major가 가장 유명합니다. 리스트가 곡을 쓸 당시 러시아의 카롤리네 비트겐슈타인 백작 부인과 함께 바이마르에서 사랑의 도피 중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