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31 [원주MBC] 평창과 정선 경계서 발생한 산불 진화완료
[MBC 뉴스데스크 원주] 오늘 오후 3시 45분쯤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와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경계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35분만인 6시 20분에 꺼졌습니다.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산림청 등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 9대와 인력 222명 등이 투입돼 진화를 마쳤다며, 다행히 민가에는 산불이 번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