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시작...여야 모두 투표 독려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소중한 한 표, 한 표 지금 쌓여가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투표,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오늘 지방선거 판세 그리고 정국 현안들 진단하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김근식 경남대 교수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사전투표율이 지금 4 5%까지 나왔군요 아직 전 선거랑 비교하기 어렵죠 [최창렬] 시간이 6시까지니까 아직 시간이 있는데 지난 대선 때 사전투표율이 높았잖아요 40% 육박, 37% 이상 됐는데 이번에도 조금 높을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어차피 이제는 사전투표가 정착돼 가는 느낌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 투표일 당일 날, 선거일 당일날 할 투표를 미리한다는 얘기가 많은 것 같아요 여전히 정당들이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 많이 불러야 되니까, 끌어야 되니까 계속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거죠 아무튼 간에 사전투표율이 이번에도 전반적인 관심이 아무래도 지방선거가 낮다고 합니다마는 사전투표율이 생각보다는 높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앵커] 오늘 여야에서 나온 사전투표에 대한 발언부터 듣고 두 분께 듣겠습니다 보시죠 국민의힘은 강원도에 가서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였고 이쪽은 계양을이었습니다 지금 판세를 어떻게 보십니까? 김 교수님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어떠한 일이든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투표보다 사전투표일에 투표하는 것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 투표하면 이긴다 여론 조사가 아니라 실제 투표 많이하는 쪽이 이깁니다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희망 있는 세상을 위해서 꼭 투표하십시오 ] [김근식]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됐고 내일까지 하고 그다음에 선거운동은 며칠 남아 있고 수요일날 본투표를 합니다마는 사실은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상당 부분 정착이 되면서 사전투표가 시작하면 사실 표심은 결정됐다고 보는 게 맞을 거예요 물론 3일 정도 남아 있는 기간 동안 무슨 큰 대형 돌발변수가 없다고 한다면 대충은 마음의 결정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도 사전투표 시작되면 이제는 운명의 순간이 다가왔구나 하는 거, 그래도 물론 토요일 지나서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까지는 진력을 다해서 해야 하는데 저희들 판세로는 일단 큰 구도의 바람 측면에서는 윤석열 정부, 새 정부에게 힘을 실어줘야 된다라고 하는 국정안정론 이것이 저는 바람을 타고 있다고 저희 국민의힘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 전에는 거꾸로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지방선거에서 전체적으로 압승을 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이 그와 비슷하게 이번에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국정안정론에 굉장히 많이 힘이 실리는 것 같고 그리고 야당 쪽에서 이야기하는 견제론은 조금 힘이 약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제가 볼 때 민주당의 패착의 원인은 송영길 후보가 서울로 날아오고 그 자리를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를 버리고 인천으로 날아가면서 첫 단추를 두 분이 잘못 꿰면서 아마 일부 유권자분들은 야당이 좀 더 혼나야 되겠다, 이런 야당 심판론이 조금 바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한편에서는 지금 여론조사가 실제 바닥 민심을 제대로 반영했느냐, 샤이 민주당, 잘 여론조사에 안 하는 응답자들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