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겨울나기 / 추워지기 전에 겨울 날 준비했어요 / 곶감 시래기 만들기 생강수확

시골의 겨울나기 / 추워지기 전에 겨울 날 준비했어요 / 곶감 시래기 만들기 생강수확

#감 #농사 #한국시골 #전원생활 #shorts 감 : 열매는 주황색이고 껍질엔 광택이 있으며, 만지면 매끄럽다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열매는 다 익었어도 단단한 축에 속한다 단감을 기준으로 해서 가공이나 숙성이 안 된 과육은 달지만 새콤한 맛은 전혀 없으며, 과육의 물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 단단하니 서걱서걱 씹힌다 단감은 다 익은 채로 먹어도 단맛이 돌아 생으로도 먹을 수 있다 떫은감은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올라와 숙성/가공해서 먹는다 떫은감 품종으로 홍시, 연시, 반건시로 만들 경우 내부 과육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과수원 : 고대 이집트에 과수원이 존재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나 한국에서의 역사는 짧다 세종실록 등에 옛날부터 감, 밤, 대추, 귤과 같은 과실에 대한 기사가 실렸음을 볼 때 오래 전부터 과수가 재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당시의 과수원은 지금과 같이 집약적으로 생산한 것이 아니라, 자가소비용으로서 집 주위에 심어져 방임상태에서 채집하는 정도였다 고려사에는 1052년에 탐라에서 세공으로 바쳐오던 감귤의 양을 1백포로 늘린다는 기록이 있고, 동국여지승람에 감의 주산지로 남부의 각 지명이 기록되어 있다 대전회통에 귤나무재배를 장려한 기록이 있다 현재 재배되는 주요 과수들은 1906년 대한제국 정부가 지금의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설치하여 외국으로부터 개량된 품종을 도입하여 시험재배하는 한편, 본격적으로 과수재배를 권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는 한국인에 의한 과수원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나마 있던 과수원도 6 25 전쟁으로 황폐화되었다 1960년대부터 기술개발과 교육, 재배장의 확대, 정부의 농가소득증대작물지정 및 지원으로 재배면적이 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