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K] 얼어붙은 호수 녹이기 위해…'얼음 제거 작전' 나선 미국 해안경비대 쇄빙선 / KBS 2025.01.13.
미국 미네소타 인근의 꽁꽁 얼어붙은 슈피리어 호수에서 쇄빙선이 얼음 제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오대호에서 선박들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쇄빙선 '매키너' 호에 승선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카일 스미스/미국 해안경비대 간부 : "오대호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 산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일 이곳에서 돕고 있습니다."] 특히 이 쇄빙선에는 기동성이 뛰어난 특수 추진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서 어떤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얼음 절단 작업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저스틴 로슨/미국 해안경비대 : "다른 배들은 이 쇄빙선처럼 360도 방향으로 회전할 수 없어요. 이런 모습은 보기만 해도 멋지죠."] 쇄빙선에 처음 승선한 미국 해안경비대원들은 보기 드문 광경이 즐겁기만 합니다. [제넷 그린/미국 해안경비대 : "우리의 작업이 재밌어서 얼음이 많이 있으면 좋겠어요."] 쇄빙선 매키너 호는 이곳에서 다음 주까지 얼음 제거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미국 #쇄빙선 #얼음제거작전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