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취업준비생, 1년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실종 취업준비생, 1년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실종 취업준비생, 1년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산구 비아동의 공원 외딴곳에서 백골화한 시신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시신은 지난해 4월 8일 실종 신고된 24살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A씨는 실종 신고 당일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과 반대 방향인 공원 쪽으로 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후 행적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