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각] 한덕수도 '탄핵 위기'...권성동 "탄핵절차 대통령에 준해야" / YTN

[시사정각] 한덕수도 '탄핵 위기'...권성동 "탄핵절차 대통령에 준해야" / YTN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나눌 내용, 먼저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민주당이 또 한 번 탄핵 버튼을 누르게 될까요? 지금 모든 시선이 한덕수 대행에게 향해 있습니다 어쨌든 탄핵의 데드라인을 정했네요 24일인가요? [서용주] 그렇습니다 일단 민주당은 24일을 탄핵의 데드라인보다는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아마 그게 실질적으로 들어가면 탄핵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께서는 일단은 본인은 윤석열의 대행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대행을 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대행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의 국정안정과 세계적으로도 국가신인도, 대외신인도 부분들을 고려 안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시간을 끌고 있는 것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권한대행으로서 적절한가 부분은 당연히 야당에서는 정치적 압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1월 1일로 넘길 것도 없습니다 기왕지사 해야 될 것들, 상설특검은 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이 있고 그다음에 내란특검과 김건희 특검은 어차피 해야 되는데 이걸 왜 질질 끌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거 아닌가라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어요 그걸 털어내면서 정말로 대한민국의 국정 안정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야당이 재촉하기 전에 벌써 했어야 되지 않나,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24일이면 내일이잖아요 특별히 24일인 이유가 있는 거예요? [서용주] 아마 공수처 수사를 고려한 것 같아요 25일 출석요구를 지금 대통령한테 한 상황이고요 25일에 출석하게 되면 출석과 동시에 구속영장 청구, 그리고 기소를 하는 데 있어서 20일 정도 되면 지금 1월 1일까지 특검을 미뤘을 때는 특검을 무용화시키는 이런 전략이 권한대행에게 있지 않나 하는, 저는 그런 판단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당장 데드라인이 하루 남은 건데 총리실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세요? [윤희석] 총리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겠죠 시한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판단해서 할 일을 민주당이 정치적인 셈법에 따라서 날짜를 임의로 정해서 협박을 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협박의 기저에는 탄핵, 한덕수 권한대행까지 탄핵하겠다 방금 전에 나왔잖아요 국정안정보다 내란진압이 우선이다 이런 논리적이지 않은, 너무나 과한 발언까지 계속하고 있어요 총리실에서 또 한덕수 권한대행이 계속 어떤 시점 또는 결정을 할 시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민주당의 저런 정치적인 공약은 그냥 정쟁의 하나일 뿐이고 더욱더 국민들로부터는 민주당은 국정 생각은 전혀 안 하는 당이다 이 상황을 집권의 호기로만 생각하고 압박하는 데만 정신이 몰두돼 있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보통 데드라인을 정할 때는 이 데드라인을 넘으면 우리가 액션에 들어가겠다, 이런 의미잖아요 그러면 연말 30일 안에 한덕수 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십니까? [서용주] 오늘 국회의장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