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22명 참변 대참사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어제(24일) 오전에 발생한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는 22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실시됩니다. 어제 사고 발생부터 현재까지의 상황, 이재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오전 10시 반쯤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불은 모두 꺼졌지만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역대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현장 근무자 등에 따르면 공장 2층에서 불이 시작됐고 소방관 출동 당시에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김진영 /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화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에 있습니다. 선발대 도착 당시에 내부에 있는 배터리셀이 연속적으로 폭발하면서 급속한 화재가 발생되어서 진화에 어려움이..." 화재가 처음 발생한 2층에는 리튬전지 3만5천 개가 보관 중이었습니다. 리튬 전지 화재는 물로 끌 수 없다는 특성 때문에 신속한 초기 화재 진압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내국인 2명과 외국인 20명이 숨졌고 2명은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은 조금 전부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시작했습니다. B tv 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허관] ■ 뉴스 시청 및 제보 ▷ 케이블TV : SK브로드밴드 B tv 채널 1번 ▷ 홈페이지 : 'ch B tv' 검색 https://ch1.skbroadband.com ▷ 유튜브 : 'ch B tv' 검색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 제보 이메일 :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일차전지 #공장 #화재 #대참사 #소방 #인명피해 #아리셀 #Btv #수원방송 #이재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