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의 반역(민16장)

고라의 반역(민16장)

고라는 왜 모세와 아론을 반역하다 멸망했을까? 하나님은 야곱의 셋째 아들 레위의 후손을 레위인으로 구별하여 성막 봉사자로 택하셨다 그들은 이스라엘 12지파의 계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하나님의 특별한 사명을 받은 구별된 레위인들이었다 레위의 아들 고핫의 후손으로 모세와 그의 형인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또 아론의 사촌인 고라를 성소와 지성소의 언약궤와 등대 떡상 등 중요한 성물을 어깨에 메고 옮기는 사람으로 사명을 주셨다 그러다 고라는 르우벤 지파의 세 명과 각 지파의 이름 난 지휘관250명과 더불어 반역을 일으켰는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을 반역한 것이다 그런데 (민26:11)에서는 고라는 멸망하여 죽임을 당했지만,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죽지 않고 살아 남은 고라의 자손들은 400년이 지난 다윗의 시대에 여전히 성막 봉사자로 섬기며 (시편84편)의 고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