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국가들이 디플레이션을 가장 두려워 하는 이유? 경제 상황은 안 좋은데 부동산과 주가는 왜 오를까? 오건영 팀장 | 815머니톡
서민들에게는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무섭지, 물가가 싸지는 디플레이션은 반가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 하는 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국가들이 디플레이션을 가장 경계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는데요. 앞으로 3년 경제 전쟁의 미래 오건영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 0:15 물가가 안 오르면 서민들한테 경제적으로 좋은 게 아닌가? 0:40 물가가 얼마나 오르느냐가 중요하다.인플레이션은 서민들의 돈을 몰래 훔쳐가는 도둑 이라고 표현한 경제학자도 있었다. 1:24 (1) 사람들은 앞으로 계속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되면 매점매석을 하고 물가가 더 강하게 올라간다. 가수요 발생. 1:55 (2) 저축이 버티지 못한다. 예금 이자보다 물가가 더 오르면 저축에서 돈이 빠져서 투기로 흘러 들어간다. 자산의 버블을 만들 수 있다. 2:30 중앙은행은 적정 물가상승 목표를 2% 정도로 잡는다. 인플레이션보다 더 두려운 것은 디플레이션 이다. 3:01 제품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생각되면 소비를 하지 않고 미룬다 3:50 소비를 안하면 가격 하락-기업마진축소-투자축소-고용하락-소득축소-수요축소-가격하락 그리고 반복되는 악순환. 4:17 전 세계 부채가 너무 많다.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면 화폐의 가치가 녹아버린다. 화폐 표시자산인 부채의 가치가 낮아지는 효과 있다. 4:55 반대로 디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채의 가치가 높아지고 빚에 대한 부담 때문에 소비를 할 수 없다. 5:28 지금처럼 부채가 많을 때 디플레이션은 굉장히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일본의 경우 주택가격이 크게 하락했는데 부채가 많았다. 선진국인데도 소비를 안하면서 20년간 디플레이션 악순환에 빠졌다. 6:19 유럽중앙은행은 EU국가들의 경제규모에 따라 국채를 매입하는 합의 된 비율은 있지만 상황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7:18 중앙은행이 돈을 뿌릴 때 기업투자로 흘러가면 최고이나 경제성장에 확신이 없을 때는 수익 낼 수 있는 부동산 증권등에 흘러가고 자산버블을 형성한다. 8:20 최근 독일 부동산,주식 가격이 엄청 올랐다. 그러나 제조업지표, 수출지표는 계속 바닥으로 하락하고 있다. 양적완화 자금들이 자금시장에서 맴돌면서 자산버블을 만들고 있다. 9:25 채권형 주식은 주식을 사면 일정한 현금흐름을 꽂아주는 것이다. 배당일수 있고 리츠 자산일수 있다. 10:44 전 세계의 엄청난 부채로 인한 경제위기를 금리를 낮추거나 해서 조절할 수 있고 미국은 이미 부채를 줄이는 작업을 해왔다. 유동성으로 위기를 막으면서 유럽 중국 등도 부채 줄여왔다. 12:08 부채는 많아졌지만 정책실수 하지 않는 한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고 성장하며 소프트랜딩 하면 문제생기지 않는다. 부채가 많은 중국 주목하는 이유가 경착륙 하냐, 연착륙하냐 가 중요하기 때문. 12:40 중국이 소프트랜딩 할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과 미국도. 13:24 전제조건으로는 미중무역전쟁, 환율전쟁 등의 갈등들이 잘 풀려야 한다. 14:50 무역전쟁이 전 세계 시장을 줄어들게 만들고 있다. 전세계 국가들이 달러 약세 공조를 해줘야 하는데 가장 큰 중국이 먼저 나서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