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71121] 포항 이재민 '불안'…한국교회 나섰다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 4의 강진으로 경북 포항시 일대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한국교회는 즉시 대피소를 마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피해 규모가 커,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홍의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번 포항 지진 직후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기쁨의교횝니다 며칠 전 인근 한동대학생 200여 명이 한차례 다녀간 이곳은 300명 이재민들을 수용하는 대피소가 됐습니다 사고 후 첫 주일을 맞은 기쁨의교회 성도들은 이재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으로 예배에 참석했고, 교회학교 학생들과 일부 성도들은 피해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복구 작업을 돕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서경 (15) / 기쁨의교회 중등부) 교회 성도들의 이같은 섬김에 피해 주민들은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선자 (75) / 포항시 북구 성곡리) 정부는 이번 포항 지진이 지난해 경주 지진보다 규모는 작지만 피해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복구작업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포항시 주민들입니다 때문에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앞으로 교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교계 지도자들은 조언합니다 (인터뷰: 박진석 목사 / 기쁨의교회) 포항 기쁨의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들은 계속해서 이재민들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상 최악의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은 아직까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 모습입니다 주민들은 한국교회가 끝까지 기도로 위로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북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서 GOODTVNEWS 홍의현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 시청방법 -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 인터넷: -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