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주목하라! 기대 수익률을 낮춰라! (주식투자) | 김영익 교수 (풀버전)

2021년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주목하라! 기대 수익률을 낮춰라! (주식투자) | 김영익 교수 (풀버전)

0:00 ESG경제연구소 소장, 서강대 서강대학원 교수 김영익 (촬영일12월28일) 지난 주 3회로 나눠 업로드 한 영상들을 통합한 풀버전입니다. 0:27 경제 여건과 기업 수입 여건으로는 오르는 것이 맞는데,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다. 주가지수 자체로 보면 정점으로 가는 것 같다. 0:52 명목 GDP로 추정한 적정 주가 1:50 일 평균 수출금액과 주가 괴리 확대 3:44 저금리 인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보다 더 낮아지기는 당분간은 힘들 것이다. 4:14 명목 금리는 실질 GDP+물가 상승률로, 내년 실질 경제성장률 3%+물가 상승률 1%하면 적정 시장 금리가 4% 정도 된다는 것인데, 4%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5:37 주가 상승할 가능성은 유동성에서 찾아야 하는데, 내년에 경기가 회복되면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더 이상 돈을 풀지 않을 것이다. 6:21 미국 주가와 소비심리의 괴리 6:59 미국 개인 금융자산 중 주식비중 50% 8:07 올해 가장 중요한 특징은 미국이나 한국 모두 실물과 금융의 괴리가 커졌다는 것이다. 주가와 집값 같은 자산 가격이 실물 경기에서 괴리가 너무 커졌다. 8:20 내년에는 실물 경제는 회복되고 유동성은 늘어나지 않고 자산 가격은 조정을 보이던지, 주가 하락하면서 실물과 괴리가 좁혀지는 과정이 될 것이다. 9:25 내년 평균 코스피를 2,600 정도 보는데, 지금 2,800이 넘었다. 내년에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추가적으로 계속 상승하기도 힘들다. 10:56 2008년 8월에 주식형 펀드가 144조였는데, 주가폭락하고 75조로 떨어졌다. 11:41 미국 개인 금융자산 중 주식비중 50% 13:27 마샬케이의 급증과 주가 상승 15:10 올해는 모든 종목들이 많이 올랐지만, 내년에는 종목별로는 차별화되어 올라갈 것이다. 16:19 내년에 한 번의 하락이 있은 다음, 지루한 박스권일 것으로 본다. 17:45 실물 경기와 거리가 너무 벌어졌기 때문에 충격이 오면 급락할 가능성이 한번은 있을 것이다. 19:04 한국의 코스피 상승률은 명목 GDP 상승률과 거의 비슷하다. 2000년 이후에 한국의 명목 GDP 성장률이 작년까지 6%였고 코스피는 7.5%로 1.5%는 리스크 프리미엄이다. 미국 케이스-실러 20대 도시 부동산 주택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6년 집값이 너무 올라서 미국 경제가 위기에 빠졌었는데, 지금 그 수준 위로 올라갔다. 한국의 주택 가격도 소득에 비해 너무 많이 올랐다. PRR(임대료 대비 주택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알려주는 지표)이 강남을 중심으로 평균보다 너무 많이 올랐다. 마샬케이의 급증과 주가 상승 실물 경제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것이 유동성과 금리 때문인데, 금리가 오르고 유동성이 더 늘어나지 않는다면 버블이 꺼질 수 있다. 미국 중심으로 인플레이션 시대 도래 중국의 임금이 많이 올라서 세계에 물건을 싸게 공급할 능력이 줄어들고 있고, 쌍순환 전략으로 내수를 많이 키우려고 하고 있다. 물가가 오르면 금리인상 되고, 달러 가치가 떨어져서 악순환이 있게 될 가능성이 크다. 작년 12월 말 FOMC 점도표를 보면 통화정책 위원 17명 중 한 명도 올해 금리를 내리겠다고 하지 않았다. 모두 올린다고 했지만, 상황이 바뀌어서 모두 내렸다. 실업률을 4% 이하로 떨어뜨릴 것인지 물가를 잡을 것인지 연준이 고민해야 한다. 실업률을 4% 이하로 떨어뜨리려면 돈을 더 풀어야 하고, 그러면 물가가 올라간다. 금값은 계속 상승할 것이고 지금은 조정 국면이다. 유가도 조금 오를 것으로 본다. 달러 가치 하락 추세 달러 가치 하락은 물가 상승요인 달러 가치 하락은 유가 상승요인 물가와 금값 상승 1988년에 주가가 올랐다가 1989년 4월 7일부터 주가하락 하자 정부가 3조 가까이 돈을 찍어내서 투신사를 통해 주식을 사도록 했지만 몇 일 오르고 계속 하락했다. 달러 가치 하락은 유가 상승요인 바이든 정권에서는 탄소 제로 정책을 할 것이고, 앞으로는 전기차가 계속 늘어날 것이다. 유가가 달러 가치 하락으로 오르기는 하지만, 과거처럼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 내년에는 실물은 회복되는데, 유동성은 더 늘어나고 자산 가격은 떨어지거나, 조정을 보이면서 괴리가 좁혀질 것이다. 풀린 돈들이 수익률이 높은 곳으로 찾아갈 것이다. 수익률이 높은 것이 앞으로는 금이라고 본다. 세계 외환보유액 중에 달러의 비중이 10년 전에는 71%에서 지금은 60%로 줄어들었는데, 앞으로 계속 줄어들 것이다. 앞으로 살아남는 기업은 더 잘될 것이다. 셰계 경제가 저성장으로 가면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 차별화다. 한국도 최근 3년 동안 이자 보상 배율이 1 미만인 기업들이 20% 이상이다. 그런 기업들이 견디기 어려울 것이고, 살아남는 기업 쪽으로 돈이 몰릴 것이다. 올해 한국 경제가 -1% 성장을 예상하는데, OECD 국가중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포스코 같은 제조업과 중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수출의 중국 비중이 26% 정도 된다. 한국의 수출이 작년에 비해 7% 정도 줄어들기는 했지만, 중국 수출이 있어서 덜 줄어든 것이다. 한국 장단기 금리차 확대, 경기 회복 애널리스트들이 내년 기업 이익을 올해보다 20% 증가한 135조 정도 보고 있다. 2017년에 한국 기업 이익은 150조가 넘었다. 내년에 경제 지표와 기업 수익은 늘어나지만, 경제 성장률은 과거 평균에 비하면 낮은 성장이고, 기업 이익도 2017년 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살아남은 기업은 더 잘되고 주가는 오를 것이지만, 그것이 주가지수 자체를 크게 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살아남아 이익이 급증하는 기업도 2022년에 기업 이익이 많이 늘어날 수 있으면 내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겠지만, 올해 내년 이익을 이미 많이 반영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경제가 2분기 급락했고 3분기에 V자형 반등을 했다. 4분기는 정체 또는 하락할 것으로 보는데 그 지표가 내년 1분기에 발표되고 영향을 받을 것이다. 최근 미국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많이 꺾이고 있다. 3분기 경제 지표가 좋아서 좋게 전망하지만, 실제 지표는 그렇지 못하고, 내년 1분기에는 좀 더 구체화 될 것이다. 한국의 재고율이 125까지 갔다가 11월 통계는 115정도 인데, 과거 평균은 100도 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 까지는 한국의 기업들이 많은 재고를 가지고 있다. 재고율지수가 한국의 주가와 방향이 거의 같다. 주가가 올라가면 재고율지수가 떨어졌다. 경제 지표를 최근 것만 보지 말고, 추세를 보면서 지금 어느 위치인지를 알아야 한다. 현재 재고율은 높은 수준으로 재고를 축적하기 위해 생산을 늘릴 단계는 아니다. 미국 가계 저축률이 평균 7%인데, 20%까지 올라갔다가 14%로 떨어졌지만, 코로나가 진정되면 밀렸던 소비가 늘어나면서 일시적으로 경제는 반등할 수 있다. 거품이 꺼져봐야 알 수 있지만, 지금 모든 펀더멘탈에 비해 자산 가격이 너무 앞서가고 있어서 조정이 보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 10년 테마는 친환경, 바이오로 그쪽으로 꾸준히 성장 기업이 나올 것이다. 중국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전기차 관련 배터리나 부품 회사들로 구성된 ETF와 헬스케어 쪽의 성장이 높을 것으로 본다. ESG는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다. 많은 자산 운용사와 한국의 국민연금도 ESG 지수를 만들어서 맞는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한다. 편집 : 김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