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월정사_Odaesan fir forest path and Woljeongsa Temlpe(2024. 9. 7.토)
오대산 월정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전나무숲이 자리 하고 있는 이 길은 월정사 입구까지 600m에 이르는 구간으로 500년이 넘은 전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정사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명소입니다 고즈넉한 산세와 함께하는 이곳은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오대산의 대표적인 절입니다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수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그동안 많은 이들에게 정신적인 안식처로 자리해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