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배달, 드론 시대 열린다

택배배달, 드론 시대 열린다

2015년 2월 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백화점 토이&하비 테마관에서 택배 배송 물량이 크게 몰리는 설 연휴를 맞아 직원이 무인항공체 드론을 이용한 설 선물 배송을 시연한다. 이번 시연은 실생활에 상용화된 기술은 아니지만 드론 택배 배송 기술과 가능성을 일반인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연에 사용된 '팬텀2' 기종은 지름 20cm 정도의 작은 택배 박스에 500g가량의 물건을 싣고 날아오를 수 있다. 이번 시연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18~22일(설 당일 휴무)에도 진행된다. /김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