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매매 또 적발…거래 장소는 산부인과

신생아 매매 또 적발…거래 장소는 산부인과

신생아 매매 또 적발…거래 장소는 산부인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돈을 주고 신생아를 사들인 혐의로 영아 매매 브로커 43살 여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A씨에게 친자식을 건네거나 넘기려 한 혐의로 이혼녀 27살 B씨와 미혼모 21살 C씨 등 엄마 2명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 대전의 한 병원에서 B씨에게 병원비 등 100만원을 주고 아이를 데려왔고 C씨의 아기도 입양하려다 적발됐습니다 A씨는 병원의 출생증명서 없이도 보증인 2명만 내세우면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인우제도'를 이용해 산모를 바꿔치기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