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SDATV 신동아방송경남뉴스

창원시,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SDATV 신동아방송경남뉴스

경남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2021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방산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한 박람회는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각 군 군수사,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창원산업진흥원이 후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이번 행사는 전날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기업과 대학의 인재 채용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진행됐습니다. 현장 박람회에 참여한 국내 대표 방산기업과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은 방위산업 일자리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온라인 박람회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휴니드 등 방위산업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화상 채용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온라인 이력서 등록으로 즉시 지원이 가능했습니다. 온라인 박람회 홈페이지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 지속적인 일자리 연결을 위해 채용 대행사 잡코리아 사이트의 상시 채용관으로 전환돼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구직자들은 연말까지 개별 신청으로 자기소개서 맞춤형 컨설팅, 적성 탐색을 위한 인성 역량 검사, 면접 능력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면접 영상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세계 최고 방위 사업체에서 포부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고, 방위산업체는 일류 기업으로의 성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