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만세 해봐"…후임병 상습적으로 괴롭힌 20대 남성 벌금형 #쇼츠트랙 / JTBC 뉴스5후
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가혹행위를 일삼은 20대 남성이 7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남성, 후임병들에게 '김정은 만세, 푸틴 만세'를 외치라고 요구했습니다 거부하자 돌아온 것은 5차례의 주먹질 정말 황당합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샤워 중인 후임병에게 물을 뿌려 넘어지게 하거나, 발가벗은 상태로 엎드려뻗쳐를 시켰습니다 반사신경을 시험한다며 밀치고, 모형총으로 정수리를 누르는가 하면 종교행사 참석을 강요한 뒤 거부하면 목을 누르고 팔을 꺾었습니다 부대 내 피해자는 모두 10명에 달합니다 재판부는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전문 ▶ 시리즈 더 보기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