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영화제 특수...한옥마을 '활기'
#전주 #한옥마을 #숙박시설 #전주국제영화제 #관광객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이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주 국제영화제와 5월 황금연휴까지 줄줄이 앞두고 있어 관광 열기는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이 많은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은 관광객들은 여기저기 골목길을 누비고 사진을 찍으며 분주히 추억을 담습니다 카페와 음식점들도 온종일 손님 맞이에 눈코뜰새가 없습니다 [이영환 한옥마을 음식점 대표 : 현재로서는 계속 꾸준히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380곳에 이르는 한옥마을 숙박업소는 다음 달까지 주말 예약이 모두 찼습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다음 달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일찌감치 예약을 마쳤기 때문입니다 평일 예약률도 50%를 넘어섰습니다 [추인환 한옥마을 숙박 업소 대표: 토요일이면 빈 방이 거의 없습니다 예약을 적어도 한 달 이전에 아니면 두 달 이전에 예약하고 오셔야 가능하고요 ]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는 모두 3백만 명이 찾아와 지난해 같은 기간 130만 명의 두 배를 훌쩍 넘었습니다 올해 한옥마을 예상 관광객은 1천5백만 명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나들이와 소비가 더욱 강하게 분출되면서, 올해 방문객은 예상보다 더 늘어날 거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