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천심민심] ‘대장동’의 정점에서 대선 결과를 예측하다!
메타버스 시사이슈 ‘천심민심’ 민주당은 이재명, 대권까지 잡을 수 있을까? 난데없는 王의 출현, 국민의힘 경선 결과는?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민일보 부설 강원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있는 천남수입니다 이번주 부터 천심민심은 메타버스 영상으로도 선을 보입니다 독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주제입니다 대장동이란 큰 파고를 만난 이재명 후보가 대권을 잡을 수 있을 까입니다 지난 주말, 민주당은 제주와 부산울산경남, 인천과 함께 2차 국민선거인단에 대한 개표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예상대로 이재명의 압승이었습니다 다음 주 치러지는 서울, 경기 권리당원과 제3차 선거인단 60여 만표가 남아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이재명 후보의 과반 확보는 무난해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확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숱한 논란의 주인공입니다 그에 대한 논란은 그가 그만큼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정치인이라는 사실을 반증합니다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은, 불우한 가족관계에 따른 욕설논란과 여배우와의 불륜설 등 개인사가 의혹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남시장 시절의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의혹의 중심으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대장동으로 누가 특혜를 받았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대장동 개발을 통해 실제로 거액의 정치자금을 확보했거나, 확보하려고 시도했느냐를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다가, 대장동 의혹이라는 태풍이 덮쳤는데도, 이재명 지사가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 번째는 무엇보다 여권내 이재명 후보를 능가할, 인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동의하기 어렵겠지만, 현 상황에서 민주당의 개혁적 이미지를 갖추고, 정치적 경험과 전국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후보자를 찾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여당의 강력한 후보이다 보니까, 자연히 야권의 주공격 대상이 됐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재명 후보는 앞서 말씀드렸듯 숱한 의혹의 당사자로서, 야당 입장에서는 너무 좋은 공격소재를 갖고 있었습니다 야당의 집중 공세는 자연히 여권 지지층의 결집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조건이 됐습니다 세 번째는 당사자인 이재명 후보의 거침없는 정면돌파 의지에 대한 여권 지지자들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는 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승부사적 기질을 두고 일각에서는 당사자가 너무 나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그는 대선 내내 이같은 기조를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네 번째 요인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번 대선이 무엇보다 실천적 리더십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이다 발언처럼 거침없는 주장과 옳고 그름에 대한 명확한 전선규정 등이 그의 장점입니다 물론 정권교체를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야권 지지자들은 동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재명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에 맞서는 야권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과정에서는 최근 난데없는 왕짜 논란까지 등장했습니다 왕짜 논란과 잦은 말 실수 등 각종 악재에도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윤 후보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윤 후보의 강세가 이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먼저 홍준표, 유승민 등 상대 후보들이 당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정권교체를 원하는 야권 지지자들은, 현실적인 대안으로 윤석열 후보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강력한 반문재인의 이미지가 구축된 유일한 후보라는 점 때문입니다 여기에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치적으로 신선하다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10월 들어서면서, 여당과 야당의 대통령후보 결정을 위한 각 정당의 경선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사실상 이재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4명의 후보로 추려지고, 10월 내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과정에 대장동이 있습니다 대장동은 여당과 야당의 경선과정은 물론 본선까지 이어지면서 중심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5개월 남았습니다 지금부터는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에 맞설 야권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가 관심입니다 그런데 앞서 윤석열 후보의 강세 요인을 말씀드렸듯이, 윤석열 지지세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최근 들어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홍준표 후보의 기세도 주목됩니다 그래서 대통령선거는 ‘이재명 대 윤석열’ 혹은 이재명 대 홍준표의 대결구도로 짜여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럼 내년 3월 9일, 최종 대결 결과 누가 승리할까요? 이 물음은 다음 천심민심에서 분석하겠습니다 오늘 천심민심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메타버스뉴스 #이재명 #윤석열 #천심민심 #메타버스 본 음성은 인공지능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 성우 정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