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양재천 단풍축제 개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곡 2동 주민센터 인근 카페거리와 양재천 밀미리다리 근처에서 ‘양재천 단풍축제’가 열렸습니다 양재천은 국내 생태하천 복원 1호로 환경부 생태환경 인증을 받았으며,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매년 가을에는 단풍축제가 열려, 강남구 단풍 명소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31일에는 도곡 2동 주민센터에서 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 직거래 장터가 열렸고, 31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는 양재천 밀미리다리 난간에 화분 68개를 놓고 다리 양 끝과 중간에 포토존 3곳을 조성했고, 오카리나, 만돌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열려 주민들의 즐길 거리로 가득했는데요 야간에는 LED 조명등이 불을 밝혀 더욱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은 양재천에서 산책하면서 여유를 즐기며 도심 속 오색 향연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