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한일문화유산교류 방안 모색‥3월, 부석사 금동보살좌상 친견법회

[BTN뉴스] 한일문화유산교류 방안 모색‥3월, 부석사 금동보살좌상 친견법회

📌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일본 대마도에서 국내로 밀반입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의 사례를 통해 한일 불교문화유산 교류협력을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부석사불상봉안위원회는 어제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부석사 주지 원우스님, 부석사불상봉안위 이상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석사 불상 사례로 본 서일본지역의 불교문화유산 가치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원우스님은 “내년 부석사에서 봉행되는 관음보살좌상 친견법회가 한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초석이 되길”기대했습니다 학술세미나는 원우스님의 ‘부석사불상 친견 법회와 환부에 대한 여러 제안’을 시작으로 한일문화연구소 김문길교수의 ‘서일본 지역의 불교문화 유산 현황’, 부산대학교 박물관 히로세 유이치교수의 ‘일본사회의 동향과 의견’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내년 3월부터 100일 동안 서산 부석사에서 친견법회로 만나볼 수 있게 되며 이후 일본 대마도 간논지로 반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