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친구 한 명도 없는 산골마을에서 1분 1초 바쁘게 산다는 소녀의 하루|한국기행|#골라듄다큐

또래 친구 한 명도 없는 산골마을에서 1분 1초 바쁘게 산다는 소녀의 하루|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20년 2월 2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뜨끈뜨끈 진국기행 4부 그 산골 겨울의 맛>의 일부입니다 설산에 올라 버섯을 따고 포대로 썰매를 타며 을수골의 겨울을 느끼는 손녀 하은이, 능숙하게 산을 타는 안정숙 씨도 사실은 외지인이었다 결혼 전 2년만 살고 도시로 나가자던 남편의 말만 듣고 을수골에 들어온 지 어느덧 40년, 이제는 마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인이 됐다 하은이가 눈밭을 뒹구는 사이 검은콩을 갈고 끓이던 안정숙 씨 금세 두부 한 판이 나온다 집에서 겨울을 나던 마을 사람들을 모아 검은콩 두부를 숭덩 썰어 넣고 직접 딴 버섯과 채소를 넣어 한소끔 끓인 ‘두부 전골’을 먹으면 이번 겨울도 잘 보냈다는데 온몸을 녹여주는 두부전골과 오순도순 모여 보내는 일수골 마을의 겨울나기를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뜨끈뜨끈 진국기행 4부 그 산골 겨울의 맛 ✔방송 일자 : 2020 02 20 #한국기행 #진국기행 #을수골 #오지마을 #귀농 #귀촌 #검은콩 #두부전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