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5일 장항교회 주일예배설교
▪ 사도행전 1장 8절 “성령충만하여 주님의 증인이 되는 교회” ▪ 2025년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매년 새해 첫 주는 일 년 동안 우리가 함께 힘써야 할 교회의 목표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성령 충만한 성도, 주님의 증인 되는 일에 모든 성도가 한마음, 한 믿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말씀은 ‘주님의 증인이 되라’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증인이 되는 일은 영광된 일입니다 새해에는 참된 증인으로 살기 원합니다 과거의 모든 일은 다 내려놓고,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증인이라는 단어는 전도자, 순교자, 파장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주님은 우리가 전도자로 살기 원하십니다 전도는 성도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쉬지 않고 감당해야 하는 주님의 가장 큰 사명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가장 어려워하는 일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믿음이 본이 되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면 반드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이 수고를 계속하지 하지 않는 것은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죄입니다 가족, 형제, 친구, 동료들의 영혼을 꼭 구원합시다 2) 주님은 우리가 순교자로 살기 원하십니다 순교는 주님을 위해 생명을 희생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끝까지 부인하지 않는 것이며 주님을 행한 최고의 헌신입니다 항상 주님을 인정하고 헌신하며 살아가는 삶도 순교자적 삶입니다 세상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십시오 주님의 교회에서 맡겨진 직분과 사명에 주님의 뜻대로 충성하십시오 그렇다면 순교자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3) 주님은 우리가 선한 파장으로 살기 원하십니다 증인은 파장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파장은 영향력입니다 재판에서 증인은 중요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처럼 사람들도 영향력이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도 있고 악한 영향력도 있습니다 성도는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 일터, 지역, 교회에서 소금과 빛이 됨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2 성령 충만할 때 가능합니다 육적인 사람은 육의 일을 할 뿐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사실, 진리, 선, 정의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직 자신의 유익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이 도움이 되는 것이 선이고 정의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사람들도, 주님의 제자들도 그러했습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성령을 보내 주실 터이니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1) 성령세례 받으셨습니까? 마가의 다락방에 불같은 것이 성도들 각 사람에게 임하여 모든 부정한 것과 육체의 소욕들을 태워 성령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육체와 세상을 따라가는 육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의 다스림을 받는 새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게 되었습니다(사도행전 2장 11절) 물세례는 교인이 되고 하고 성령세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2)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한 성도가 됩시다 성령세례(충만)는 처음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회개하고 찬송하고 기도할 때 받았습니다 이 일이 금년에 우리 성도들이 가장 힘써 해야 할 일입니다 성령 충만할 때 처음으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도가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교회가 능력을 잃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모이는데, 찬송하는데, 기도하는 일에 힘쓴다고 하면 성령의 기름 부음이 주님의 교회에 있을 것입니다 3) 우리는 영적 능력을 얻을 것입니다 아무리 육적인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영적인 능력이 없으면 효용이 없습니다 오히려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영적 능력을 주십니다 영적 능력을 받으면 누구나 모든 일을 능히, 온전하게, 주님이 기뻐하시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교회의 수장이 되고 주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한 것은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받으십시오 기쁨으로 믿음의 길을 가고, 감사함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성령 충만 성도가 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님의 증인으로 살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