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도 흰개미가?" 토착 흰개미 피해 주의보 #Shorts
서울 강남에 이어 충남 아산에서도 #흰개미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산에서 발견된 흰개미는 #외래종 이 아닌 #토착종 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흰개미로 고통받고 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 작성자는 "충남 아산에서 지난 2월 #나무 로 #인테리어 돼 있는 상가를 계약하고 3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근데 지난달 중순쯤 뭔가 날아다니는 걸 포착했다"며 "쌀나방인가 했는데 잡아보니 날개 달린 개미였다"고 밝혔다 이어 "(개미가)끊임없이 나타나길래 유심히 봤더니 나무 기둥 속은 비어있고, 몰딩 안에 유충개미를 포함한 흰개미가 널려있었다"며 "너무 무서워서 건물주에 전화했더니 나무를 먹는 개미가 어딨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토로했다 작성자는 "방역업체가 와서 약을 뿌렸는데도 보름 후에 흰개미 수십 마리가 벽지를 뚫고 나왔다 지금은 또 다른 방 액자 뒤에서 흰개미 유충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벽을 다 갉아먹고 있는 것"이라며 "너무 힘들다 이사가야 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이 같은 흰개미 목격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도 국내 최초로 마른나무흰개미과 크립토털미스속 외래 흰개미가 목격된 바 있다 마른나무흰개미과 흰개미는 인체에 해를 끼치진 않지만, 목재 건축물과 자재를 속부터 파먹어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실을 확인한 환경부는 해당 장소에 긴급방제 조치를 취했다 아산에서 발견된 흰개미는 국내에서 많이 발견되는 토착종으로 관측되고 있다 토착 흰개미 또한 목재주택에 피해를 줘 주의가 요구된다 곤충 전문가들은 "흰개미에 #살충제 를 뿌리는 대신 흰개미 서식처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 방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CLOVA Dubbing의 AI 보이스로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