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대통령실 개편, 지지율 반등할까?...한동훈·최강욱 설전 / YTN

[뉴있저] 대통령실 개편, 지지율 반등할까?...한동훈·최강욱 설전 / YTN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그리고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앞서 이준석 전 대표와도 인터뷰를 했습니다마는 지금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열리고 있죠 사실 오늘 안건으로 다뤄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확실하지는 않은데 어쨌든 지난주 금요일에 윤리위원회가 이례적인 입장문을 냈던 게 있어서 이 전 대표의 추가 징계 여부와 관련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서성교] 오늘 7시부터 윤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양희 위원장이 윤리위원회 지금 말씀하신 대로 8월 19일날 발표한 것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게 아니다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다 이렇게 냈기 때문에 오늘 아마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착수 여부에 대한 안건은 상정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동안 윤리위원회 징계 사안으로 올라와 있는 김성원 의원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대한 발언 이거에 대해서 징계절차에 착수를 하게 되고 나중에 본인의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무래도 윤리위원회 입장 발표문은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 국민의힘 내분과 분열, 갈등 이런 부분에 대한 경고성 조치, 발언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당의 위신을 훼손하고 타인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또 고질적인 계파 갈등을 조장하는 경우에는 엄정하게 심의해서 징계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거든요 사실 이준석 전 대표를 둘러싸고 지금 국민의힘 내분이 친이준석 쪽 또 반이준석 쪽 이렇게 갈라져서 내홍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의 봤을 때 상호 발언, 자극적인 자세 이런 것들을 조금 절제하고 단속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윤리위원회에서 이런 경고성 조치를 내렸고 만약에 이런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당 내분과 갈등을 촉발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윤리위원회에서 다시 이준석 전 대표나 내분 또 갈등을 일으키는 당사자에 대해서 징계 조치에 착수할 수 있다는 경고조로 보이고 일각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서 다시 징계에 착수해서 다시 재징계를 해서 제명이나 탈당 권유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일부 이런 목소리도 있지만 그럼 이준석 전 대표만 징계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이준석 대표에 반대에 서서 싸우고 있는 소위 말하는 윤핵관들에 대한 징계도 같이 착수해야 되는 형평성 문제, 정치적 큰 사안으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윤리위원회에서는 상당히 조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주목하는 건 일반적으로 윤리위원회가 이렇게 입장문을 발표하는 게 굉장히 이례적인 것 같거든요 어떤 안건이 접수되든지 그럼 작동하는 게 윤리위원회인데 이런 경고장은 통상 당대표라든가 비대위원장이라든가 아니면 최고위원회 같은 데서 경고음을 낼 수는 있습니다마는 윤리위원회에서 이렇게 내는 건 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종호] 말씀하신 대로 윤리위원회는 판단만 하면 되는데 이른바 일종의 정치행위를 하고 있다는 그런 문제제기를 벌써부터 받고 있어요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 때문에 따라서 지난번에 (중략) ▶ 기사 원문 ▶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