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서귀포 정방사, 한·중 수교 30주년 산사음악회

한라산 자비도량 서귀포 정방사가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11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5일 서귀포 정방사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는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과 이종우 서귀포시장, 왕루신 중국 주제주총영사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천수천안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 음악회는 불음가수 윤정과 천년바위 박정식 등의 다양한 무대로 산사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정방사 주지 혜일스님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도민화합과 서귀포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