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포성으로 새해 맞은 군..."적 도발시 즉각 응징!" / YTN
[앵커] 우리 군이 새해를 맞아 하늘과 땅에서 동계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힘찬 포성으로 새해를 연 장병들은 적이 도발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육군 주력 공격헬기인 코브라에서 20mm 벌컨포가 불을 뿜습니다 헬기를 떠난 벌컨포탄은 1km 밖 목표지점에 정확히 꽂히고, 뒤이어 2 75인치 로켓포가 적진을 향해 발사됩니다 코브라 헬기의 엄호를 받은 K1전차에서도 일제히 사격이 시작됐습니다 [이우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중령]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즉각 응징함으로써 어떠한 적도 감히 넘볼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 국산 명품 K9 자주포도 힘찬 포성과 함께 새해에도 철통방어 태세가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500MD 헬기의 엄호를 받은 K1 전차는 기동 간에도 정확한 사격능력을 자랑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합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을 대비한 전투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지난해 지뢰도발에 이어 올해에도 북한의 예기치 않은 도발이 예상된다는 게 국방부의 판단입니다 장병들은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강한 군대를 만들겠다며 새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YTN 김문경[mkkim@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