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부산 출신 연예인, "고향 위해 똘똘 뭉친다"
{앵커:TV와 스크린에서 친근한 부산 출신 대중문화 스타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결성했습니다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 스타들이 뭉치기는 이번이 처음인데,부산관련 문화콘텐츠 발굴에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퍼:부산연고 대중예술*문화인 네트워크 출범/오늘(27일),서울 여의도} 부산 출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영화배우 이재용,변우민,김정태를 비롯해 방송인 로버트 할리,개그맨 김원효 등이 부산이란 이름으로 뭉쳤습니다 {수퍼:부산 문화콘텐츠 발굴, 각종 행사 홍보} 이들은 모인 이유는, 고향 부산의 대중예술, 문화분야 네트워크 결성을 위해섭니다 부산 관련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부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자처한 겁니다 특정 지역을 기반으로,스타들이 뭉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싱크:} {수퍼:변우민/영화배우(동래고 출신)/"자기가 태어난 애향심을 가질수 있는 지역에 대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누군가가 모임을 이제부터 시작하면 "} {수퍼:부산 출신 스타 30여명 네트워크 참여} 현재 대중문화계에서 활동하는 부산 출신은 100여명선,이 가운데 30여명이 네트워크에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개그맨 이경규가 초대회장을,배우 이재용이 부회장,변우민은 사무총장을 맡았습니다 {싱크:} {수퍼:이재용/영화배우(부산대 출신)/"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젊은 피들이 수혈되면,저희들 모임이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는 제대로된 모습을 갖춰나갈 것입니다 "} {수퍼:영상취재 박언국} 이들은 첫 활동으로,오는 10월 열리는 한류축제인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홍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수퍼:부산 출향인 네트워크/'경제금융','대중문화','해양물류' 등 확대} 부산시는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이미경제금융인 모임을 발족한데 이어,앞으로 해양물류,ICT 등 출향인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싱크:} {수퍼:김범준/부산시 서울본부장/"이번 모임을 통해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부산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StandUp} {수퍼:김성기} "부산시는 이번 대중예술인 네트워크 출범이,최근 영화계와 갈등을 빚는 부산국제영화제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