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22개주 최저임금 올라,최대 16달러

2024년 미국 22개주 최저임금 올라,최대 16달러

미국에선 2024년 새해 첫날부터 최저임금의 인상이 거의 절반 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오른 지역은 캘리포니아, 뉴욕, 메릴랜드 등 22개주로 집계됐습니다 새해 7월 1일에는 네바다와 오레건, 9월 30일에는 플로리다가 최저임금을 올리게 돼 이를 합하면 절반인 25개주에서 2024년에 최저임금을 인상하게 됩니다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을 올리는 22개주 가운데 뉴욕과 캘리포니아, 서부 워싱턴주 등 3개주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16달러에 진입했습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는 16달러이고 서부 워싱턴주는 16달러 28센트로 올랐고, 메릴랜드는 15달러, 뉴저지는 15달러 13센트, 코네티컷은 15달러 69센트로 인상됐습니다 애리조나와 콜로라도, 메인주는 14달러를 넘어섰고 로드 아일랜드, 하와이는 최저임금 1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내에서 20개주는 여전히 연방차원의 7달러 25센트 최저임금을 그대로 적용한 주도 있습니다 2009년이래 10년이상 동결돼 있는 연방차원의 7달러 25센트의 최저임금을 고수하고 있는 20개주에는 텍사스, 펜실베니아, 조지아, 노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유타 주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최저임금#미국최저임금인상#minimumpay#minimumw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