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이사야5장_포도원을 노래하리라
2018 11 30 [하루 한 장]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사5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말씀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이사야 5장은 포도원의 노래입니다 그러나 즐거운 노래가 아니라 고발의 노래요 슬픈 애가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심히 기름진 땅에 땅을 파고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으시고 망대를 세우고 술틀을 파시며 좋은 포도 맺기를 기대했는데 악취 나는 들포도가 맺혔습니다 이것은 자기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패역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들의 이야기일까요? 우리는 좋은 포도를 맺고 있는 기대할만한 포도나무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한 죄인들입니다 말도 생각도 행위도 무엇 하나 하나님이 기대하실 만한 것이 조금도 없는 실망덩어리입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서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접붙여 가지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으라 하십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