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발전, '협력 vs 혁신'(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중랑구청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류경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나진구 후보의 일대일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열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류경기 후보는 협력을, 나진구 후보는 혁신을 지역 발전을 위한 최우선 수단으로 강조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동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VCR 】 지난 2일 열린 중랑구청장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 선공에 나선 쪽은 민주당 류경기 후보였습니다 타 자치구와 비교해 더딘 지역 성장 속도를 지적하며, 이는 당적이 다른 이유로 시와 유기적 관계를 이끌어내지 못한 구청장의 역할이 부족했던 탓임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류경기 후보 기호 1/더불어민주당(중랑구청장 선거) 대통령과 시장, 중앙정부, 국회의원 그리고 구청장이 손발이 맞아야 거기로부터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정책 협조를 얻어서 류경기 후보 기호 1/더불어민주당(중랑구청장 선거)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VCR 】 자유한국당 나진구 후보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자신의 4년 재임 기간동안 중랑은 10년의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오히려 서울시가 각종 구청 정책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협력에 우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임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나진구 후보 기호 2/자유한국당(중랑구청장 선거) 혁신이 사업을 바꾸는 것이지 절대 같은 당적을 가진 사람이 혁신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VCR 】 서울시 부시장 출신이라는 같은 이력을 가졌지만, 협력과 혁신, 각자의 강점으로 비교우위를 점하려는 두 후보 닮은 듯 다른 두 후보의 경쟁에 불이 붙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