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백성에게 큰 기쁨의 소식. 눅2:1-14. 2020.12.25(성탄절)
눅2:1-14 온 백성에 큰 기쁨의 좋은 소식 2020 12 25 (성탄절 메세지) 샬롬! 우리가 '성탄, 성탄하는데 성탄이 무엇일까요? '거룩한 탄생'이라는 뜻입니다 성탄이라는 말은 오직 예수 님에게만 붙여지는 이름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 가운데서 낳았지만 예수님만이 죄 없이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오면서 한해 개인이나 가정에 무엇이 가장 기쁜 일이 있었습니까? 어떤 사람은 수술을 해야하는데, 다행히 수술을 안 하고, 약물치료를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어, 가장 기쁘고 좋았던 일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하는 일이 잘 되어서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집안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기쁜 소식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녀들이 취업해서 기쁜 소식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천사가 목자들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눅2:10-11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소식은 단순히 베들레헴이나 유대 땅에만 미칠 소식이 아니라 온 인류에 미칠 소식입니다 남녀노소 빈부격차를 넘어, 가진자와 못 가진자와 배운자와 못 배운자와 정상인과 장애인과 상관이 없이 모두에게 예수님의 탄생은 큰 기쁨의 좋은소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탄생이, 성탄이, 왜 나에게(우리에게) 이 세상의 어떤 기쁜 소식보다 더 기쁘고 복된 소식이 되는 것입니까? 아기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어디에서 구원하십니까? 죄악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죄에서 왔습니다 그 죄에서 구원 하실려고 예수님 오셨습니다 또한 죄로 인하여 일어나는 가난과 저주, 질병과 사망에게 건져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탄생이 나와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탄생이기 때문에, 성탄은 나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태어나실 때 유대 나라 사람들은 고통으로 울고 슬퍼하고 절망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의 현장은 어떻습니까? 2020년 한해 당연하게 생각하던 일상이 바뀌였습니다 모두가 마스크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찾아온 어둠이 잠깐 있다가 없어 질줄 알았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도록 머물러 있습니다 오히려 혼란스럽고, 걱정되고, 두려운 세월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온 인류가 동시에 경험하는 독특한 일입니다 세계 곳곳에 어느 한곳 예외 없습니다 인간 역사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입니다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가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모두가 타인을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심하고 견뎌야합니다 세상에는 내 인생을 보장하는 것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가 나와도 우리를 안전하게 보장해 주지 못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랄뿐입니다 많이 걱정되고 두려운 세상을 살지만 어둠의 저편에 빛이요, 생명이신 우리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절망하고 낙담해 있는 인생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인류에게 나에게 소망으로 오셨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날을 기뻐하고 기쁨으로 예배하는 성도 여러 분들에게 평범한 날의 축복을 분명히 주실 줄로 믿습니다 나의 구세주이시며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 깊은 곳에 모시고 기쁘게 행복하게 소망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