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레전드 #254-4] 그 일꾼이 올 때면, 하늘이 주는 휴일🤔 | 아버지의 들녘 (4/5) [KBS 121210-121214 방송]

[인간극장 레전드 #254-4] 그 일꾼이 올 때면, 하늘이 주는 휴일🤔 | 아버지의 들녘 (4/5) [KBS 121210-121214 방송]

[4화] 2012년 12월 10일 ~ 2012년 12월 14일 방송 배산임수의 명당 경상북도 예천 두천리, 77세의 농부 손병우 씨는 오늘도 경운기를 몰고 들로 나선다 손병우 씨가 모는 경운기엔 그의 아버지, 101세의 손악이 옹이 타고 계신다 곡식이 알알이 배인 황금빛 들녘, 함께 낫을 들고 벼를 베는 손악이 할아버지와 병우 씨 부자 빗물이 고여 발이 푹푹 빠지는 진 땅의 벼는 병우 씨의 몫이고, 마른 땅의 벼는 손악이 할아버지 몫이다 이렇게 둘이 호흡을 맞춰가며 농사를 짓는 땅이 자그마치 만 여평 지난 80년 세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부자가 서로의 그림자처럼 함께 일하며 늘려온 땅이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가 원하는 걸 알고 농사일을 할 때도 손발이 척척 맞는 두 사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인생의 동반자이자, 서로를 버틸 수 있게 하는 버팀목이다 둘이라서 더욱 빛이 나는 아버지와 아들 이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따라가 보자! #인간극장 #인간극장레전드 #아버지의_들녘 *뭉클티비에서 업로드되었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나 '인간극장' 내용이 있다면 구글폼으로 신청해주세요! ☞ *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분란을 조장하는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 채널 원칙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영상이 비공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인간극장 레전드 정주행 링크🎬 마리의 남자들 장은주 전성시대 괜찮아요 수달씨 에티오피아 신부 깔끼단 정우와 할매 어머니! 나의 어머니 카센터 미스김 독일에서 온 프랑크 가족 아홉 살 현정이 올챙이 농부와 여선생님 아픈만큼 사랑한다 그후 엄마의 손두부 용락씨 심봤다 99세 동환 씨, 한 백 년 살다 보니 은반 위의 발레리나 박소연 어머니의 그림 미래야 학교 가자 푸른 하늘 은하수 세 스님과 홍인이, 그 후 못 말리는 광일 씨, 맨땅에 귀농 그렇게 부모가 된다 김 씨네 둘째 딸 한나 네쌍둥이가 태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