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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인문학] 자신을 속이지 마라 _홍익학당.윤홍식.D195
160317 목낮 (2410) 양심성찰의 제일 핵심이 뭐냐면, ‘자기를 속이지 마라!’ 예요. 속여 버린다는 거예요. 양심분석할 때도 속일 수 있어요, 얼마든지. 속여 버리면 답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자기를 속이지 마라!’하고 대학에서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예쁜 여자 좋아하듯이 선을 좋아하고, 양심을 좋아해야 되고. 악취 미워하듯이,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악취 나면 일단 어쩔 수 없죠. 가까이 못가죠, 진심으로. 진심으로 피하는 마음으로 악을 피하고. 남자 입장에서 볼 때 좋은 색깔, 좋은 얼굴이죠. 예쁜 이성을 보면 확 마음이 나오듯이 진심으로 양심을 좋아하는 게, 이게 자신을 속이지 않는 거라는 거죠. 그 외는 자신을 속이는 거라는 거예요. 그럼 뭔 얘깁니까? 양심을 좋다고 하는데, 솔직히 예쁜 여자보다는 안 좋아요. 그럼 이게 속이는 게 돼요. 그러면 여러분 양심적인 것 같지만, 저 속에서는 사실은 다른 이해관계로 결정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악을 미워한다고 하지만, 난 비양심적인 것 너무 싫어하는데 악취 싫어하는 정도로 싫어하진 않아요. 자기 양심을 자기가, 자기 욕심을 솔직하게 들여다봐야 돼요. 난 진짜 양심이 좋은지? 진짜 욕심이 일으키는 이런 결과가 찜찜한지? 그래서 진짜 찜찜하고 진짜 자명해야지, 제 얘기 듣고는 자명·찜찜을 쉽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고요. ‘진짜 나는 이 일이 찜찜한가?’ 를 한번 돌아 보셔야 돼요. ‘진짜 나는 이 일이 자명한가?’ 그거를 솔직하게 느끼시면서 반응하시고, 솔직히 난 안 찜찜하면, 찜찜해야 할 일 같은데, 안 찜찜해요. 그럼 그걸 가지고 또 공부하셔야 돼요. ‘왜 난 안 찜찜한가?’ 에 대해서. ‘이게 진짜 찜찜할 일인가?’ 도 따져 보시면서 내면의 양심의 소리를 자꾸 명상하시면서 느끼면, 진짜 본연의 감각이 올라옵니다.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홍익학당 홈페이지 http://hihd.co.kr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전화 02-322-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