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암 투병 끝 별세
✔중앙일보 구독하기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은 올리비아 핫세가 사망했다 향년 73세 28일(현지시간) 올리비아 핫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27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난 올리비아 핫세 아이슬리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부고가 게재됐다 해당 계정에는 “올리비아는 따뜻함, 지혜,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으로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의 삶에 감동을 준 사람이었다”며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올리비아는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고 적혔다 #올리비아 핫세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