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에 물 뿌리고 머리채 잡고…보육교사 6명 전원 학대 가담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어린이집 #아동학대 (서울=연합뉴스) 5세 장애 아동을 포함한 어린이집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 6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A씨 등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은 지난해 11∼12월 기간 중 인천시 서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자폐증이 있는 B(5)군 등 1∼6세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CCTV에서는 보육교사들이 B군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거나 발과 손으로 밀치거나 때리는 듯한 장면이 확인됐는데요 다른 원생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거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리는 장면 등도 담겼습니다 B군의 어머니가 지난달 28일 아들이 학대를 당했다고 신고하자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최근 2개월 치 CCTV 영상을 분석해 추가로 학대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생 19명 가운데 학대 피해를 본 정황이 있는 원생은 모두 10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손수지] [영상: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