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한' 추위 주춤…건조특보 확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절기 '소한' 추위 주춤…건조특보 확대 [앵커] 절기 소한인 오늘 추위가 주춤합니다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그래도 추위가 좀 덜하네 라고 느끼셨을겁니다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 때 현재 기온 3도가량 높은 영하 0 3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낮동안엔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올라서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오늘은 스물 세번째 절기이자 추위가 가장 매섭다는 절기 소한입니다 하지만 오늘 낮기온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6도 등 대부분 지역이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덜한데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입니다 옷차림에 신경쓰셔서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평소보단 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특히 경기와 충북에선 나쁨수준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 지역으론 건조경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고요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4개 시군으로도 건조특보가 확대됐고 수도권과 동해안,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요일 밤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돼 월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다음주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