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최초 발견지 태백 석탄박물관
석탄은 인간에게 최고의 에너지원으로 산업과 문명 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으며,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석유·가스 등 청정에너지에 밀려 역사속으로 잊혀져 가고 있어 석탄과 인간과의 관계를 되돌아 보고 인간의 삶과 석탄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태백 석탄박물관이다. 아울러 석탄박뭀관에서는 2024년 강원서예협회 추천·초대작가 순회전이 23일 태백 석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 29일까지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서예협회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 붓으로 알리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전시에는 129명의 작가가 참여, 한문과 한글, 문인화, 서각 등 총 130여 점이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