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찜통더위 (2016-07-20) / YTN 웨더앤라이프

뜨거운 햇볕에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입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 내일도 계속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3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도 33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또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1도, 청주 32도... 남부 지방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대구 30도 부산 28도 예상됩니다 내일도 강한 자외선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외출하실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선글라스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부터는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립니다. 모레 오전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 토요일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YTN 웨더 기사원문] http://ytnweather.co.kr/issue/issue_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