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황사' 한반도 유입…수도권 등 11곳 위기경보 발령 / JTBC 아침&
10년 만에 중국을 덮친 최악의 황사가 오늘(16일) 새벽부터 바람을 타고 계속해서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깨끗한 남풍이 불면서 지난주부터 기승을 부렸던 초미세먼지는 오늘 아침 대부분 사라졌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백령도와 경기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약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이번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서는 모래 폭풍 때문에 사망자가 나올 정도였고요 중국으로 넘어와서는 최근 10년간 황사 중에 가장 강하고 범위도 넓었습니다 이 황사가 이제 한반도로도 들어오고 있는 건데요 내일까지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기사 전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