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사 버스킹 2회 (유지스즈키 쁘띠까또 앙상블  바이올린 리허설)

쌍사 버스킹 2회 (유지스즈키 쁘띠까또 앙상블 바이올린 리허설)

안녕하십니까 포항 시민 여러분! 저는 메이커스 플레이스의 석지연입니다. 메이커스 플레이스의 주최로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젊음의 거리인 쌍용사거리에서 젊음의 문화인 “쌍사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메이커스 플레이스"는 2017년부터 메이커 문화와 더불어 예술 문화를 젊음의 거리에 자리 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곳 "쌍사는 포항 청년들의 최고의 만남의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서울에는 홍대, 신촌, 명동, 종로, 한강고수부지 등... 여러 곳에서 버스킹 문화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포항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제외하고는 버스킹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예술인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버스킹 장소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인 이곳 쌍사에서 "우리가 먼저 판을 벌여보자!" 라는 생각에 저희 메이커스 플레이스에서 “쌍사버스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버스킹이라는 말이 거리의 공연이라는 뜻으로 어느 장르든지 상관없습니다. 음악이건 춤이건 다 좋습니다.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하셔서 포항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쌍사 버스킹” 에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포항에도 수준높은 예술인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항의 문화발전을 위해서는 "포항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쌍사버스킹”을 시작으로 음악과 춤을 좋아하고 예술을 사랑하는 포항 시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합니다. 저도 음악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상대로 젊음의 거리"가 서울의 "인사동 거리"에 버금가는 문화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쌍사에 많이 오시는 대학생들과 포항 청년들이 바로 우리 포항의 미래 주인공입니다. 포항 시민 여러분! “쌍사 버스킹”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 26일 제2회 쌍사버스킹 공연순서 1. 심정보 (산울림 기타드럼학원 소속) (1) 포맨 – baby baby (작사/작곡 이치우) (2) 포티 – 듣는 편지 (작사/작곡 40) 2. 유지스즈키 바이올린 “쁘띠까또 앙상블” 박고은 김경민 김나경 김범준 라유리 라유내 박지연 안소율 안지율 유다현 유지원 조형준 최하은 (13명) (1) ‘베토벤 바이러스’ (2) ‘아리랑’ (3)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 中 ‘캉캉’ 3. 심정보 (산울림 기타드럼학원 소속) (1) 스탠딩에그 – little star (작사/작곡 스탠딩에그) (2) 윤종신, 정준일 – 고요 (작사/윤종신 작곡/운종신 이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