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우는 바람소리(이정옥)/cover by 김경임
🎈숨어우는 바람소리/이정옥/1993년 mbc신인가요제 대상🎈 📢 이정옥 1993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1980~90년대 변진섭, 박강성, 한혜진 등을 배출한 MBC 신인가요제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와 함께 스타가수들의 산실이었다. 특히 이정옥 역시 이 때 대상을 받았던 곡인 ‘숨어우는 바람소리’로 10년 이상을 사랑받았다. 이 곡은 2000년 후반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발라드곡 TOP 100 안에 항시 들어갈 정도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대상 이후 곡은 히트했지만 이정옥은 곧바로 지방에 내려가 가수 활동을 접었기 때문에 대중은 그 곡을 부른 가수 이정옥의 얼굴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이후 뜻하지 않은 계기로 이정옥은 다시 가요계로 돌아오게 됐다. 가족이 있는 청주에서 라이브카페를 손수 운영하며 노래를 시작했고 다시 음반을 냈다. 그런데 오랜 공백 기간으로 인해 동명이인의 가수 때문에 자신의 활동에 발목이 잡혔다. 이 때문에 ‘이다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되는 웃지 못할 촌극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다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 이정옥은 자신의 이름을 되찾아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데다 가창력까지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본문 출처 :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 (스포츠월드) #가을노래 #mbc신인가요제 #김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