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사 제비원 미륵불은 고려 시대인 11세기경에 조성된 마애불(磨崖佛)로서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五圖山른) 기슭에서 1000년

연미사 제비원 미륵불은 고려 시대인 11세기경에 조성된 마애불(磨崖佛)로서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五圖山른) 기슭에서 1000년

연미사 제비원 미륵불은 고려 시대인 11세기경에 조성된 마애불(磨崖佛)로서 안동시 이천동 오도산(五圖山른) 기슭에서 1000년이 넘도록 인고의 세월을 우리 민족의 명운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소중한 민족의 유산이다 공식 명칭은 안동 이천동 석불상(보물 제115호)으로 전체 높이 12 38m, 너비 7 2m의 암벽 위에 2 43m 높이의 머리 부분을 조각하여 얹어 놓은 입상이다 전통문화 학자들 사이에서는 제비원 미륵불이 우리의 불교적 세계관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유구한 전통 민속신앙인 ‘성주풀이의 본산이자 시원지’로 연구·규명되어져 왔다 성주민요와 지신밟기의 성주풀이에서 “성주는 곧 솔씨이자 소나무이고, 성주의 본향은 경상도 안동 제비원이다”고 일컬어져 오면서 성주신앙의 성지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