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 아가씨 - 은방울 자매 / 1964 (가사)
Music with lyrics (가사) 삼천포 아가씨 작사 : 반야월 / 작곡 : 송운선 비 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 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 님이여 이제 가면 오실 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 네 돌아와요 네 삼천포 내 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 시절 잊었나 님이시여 이 배 타면 부산 마산 어디든지 가련만은 기다려요 네 기다려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 꽃 한 송이 꺾어 들고 선창가에 나와 서서 님을 싣고 떠난 배를 날마다 기다려요 그 배만은 오건마는 님은 영영 안오시나 울고가요 네 울고가요 네 삼천포 아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