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내남 태양광 반발[포항MBC뉴스]
경주시 내남면에 태양광 발전단지 개발을 두고 마을 이장이 면사무소 앞에서 단식에 들어가는 등 일부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ND▶ 이들은 경주시가 지난 8월 10개 발전소를 함께 묶어 재해 영향 평가를 하겠다고 약속하고도, 실제로는 1개 발전소만 평가했다며 이는 주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7개 발전소를 모두 포함한 종합적인 재해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재심의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남면 박달리에는 7개 발전소가 허가났는데 이 중 한 곳만 개발행위 신청이 접수하자 주민들은 쪼개기 신청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