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충청 이남 비...더위 주춤 / YTN (Yes! Top News)
[앵커] 연휴의 첫날이 오늘 충청 이남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연휴는 다시 한여름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오늘은 한여름 더위가 한풀 꺾였다고요? [기자] 그동안 더위에 고생 많으셨을 텐데요. 연휴 첫날인 오늘은 흐린 가운데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면서 더위가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3.6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한낮에도 2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렇게 더위는 주춤하지만 나들이 가실 때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충청 이남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 최고 40mm의 제법 많은 비가 오겠고요. 남해안은 5~20mm, 충청 이남은 5mm 안팎의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은 내내 흐리기만 하겠는데요.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길게 이어지지 않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저녁 무렵, 제주도의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예년보다 1~5도가량 낮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 2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서울 25도로 예상됩니다. 남은 연휴는 다시 더위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