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장모님 대신 '이렇게' 불러요

장인어른·장모님 대신 '이렇게' 불러요

#장인어른 #호칭 #가족 #아버지 #어머니 #장모님 #가족관계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아내의 부모님을 일컫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대신 각각 아버님(아버지), 어머님(어머니)로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여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추석 명절 가족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가족 모두가 함께 추석 명절을 준비하고 즐기는 평등한 문화를 만들자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가부는 자녀의 외조부도 외할아버지·외할머니가 아닌 ‘할아버지’와 ‘할머니’로 가족 호칭을 통일할 것을 추천했다. 여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가족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방법으로 가족 모두가 자녀 돌봄,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함께 하고 함께 쉴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모두 즐거운 대화법을 위해서는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등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