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즐기는 [타짜] 곽철용

랩으로 즐기는 [타짜] 곽철용

작곡 SUNO AI #sunoai #타짜 #곽철용 #김응수 이봐 젊은 친구, 돈이라는 게 말이야 독기가 세거든? 얘들아, 저분이 담이 작으시댄다. 뒤에 가서 담 좀 키워 드려라. 어이 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 보름 후에 다시 와. 나 깡패 아니다. 나도 적금 붓고 보험 들고 살고 그런다. 노래 그만해! 이 새끼야! 화란아,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 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 거야! 내가 널 깡패처럼 납치라도 하랴? 앉어! 너네하고 나하고 아주 전생에 인연이 깊구나. 이 스무 장 세계 좁다. 튀지 마라…. 무석아, 쟤 이길 수 있겠냐? (이길 수 있습니다, 회장님.) 또 지면 너 변사체가 된다. 한 끗? 한 끗인데 5억을 태워? 야! 너, 내 밑에서 일 할 생각 없냐? (아이~ 늑대 새끼가 어떻게 개 밑으로 들어갑니까?) 카메라도 안 되고… 약도 안 되고… 이 안에 배신자가 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내 돈 어딨어? 아~ 잘 모르시지? 경우라…. 막말로 세상의 경우란 경우는 우리가 다 어기고 살지만은… 너하고 나하고는 경우 따져야지. 근데, 원래 내 돈 아니냐? 이 경운 원래 쇼당이 안 붙지…. 용해야, 내가 너한테 하나 물어보자. 너도 쟤처럼 목숨 걸고 베팅할 수 있겠냐? 내가 달건이 생활을 열일곱에 시작했다. 그 나이 때 달건이 시작한 놈들이 백 명이다 치면은… 지금 나만큼 사는 놈은 나 혼자뿐이야.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 안경잽이같이 배신하는 새끼들… 다 죽였다. 고니야. (네?) 담배 하나 찔러 봐. (회장님, 올림픽대로가 막힐 것 같습니다.)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