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노조-교육 당국 실무 교섭 파행 / YTN
[앵커]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교육 당국이 어제 실무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본격적인 회의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교섭이 파행 운영됐습니다 어제 교섭이 파행한 것은 교육부 측이 교섭 당사자로 나서는 대신 참관만 하겠다고 밝히고 비정규직 노조가 이에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 측은 "학교비정규직의 사용자는 시도 교육감들이기 때문에 교육부가 직접 교섭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관련해서 학교 비정규직 노조 측의 발언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고혜경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 교육부가 성실하게 교섭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파업을 중단하고 교섭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교섭위원으로 나오지 않고, 노측은 교육부의 성실한 약속 이행과 직접 교섭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면서 교섭 개최를 요청하고 있으나 시도 교육청 교섭위원들은 이유없이 교육부 교섭참여를 끝내 거부하면서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