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두개입에도 속수무책…한미통화스와프 힘실려

[앵커] 미국의 긴축이 본격화되자, 원달러 환율도 장 초반 1270원대로 올라서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도 구두 개입에 나서는 등 시장 안정조치를 취한 가운데,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선영 기자, 환율 변동성이 커졌는데 정부 움직임도 바빠졌죠? [기자] 네, 적극적인 구두개입에 나섰는데요. 기획재정부는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우리 금융, 외환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25분 ~11시 55분)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3Pw558